퇴사2 개발자 5년 기록 - 세 번째 회사를 퇴사하며 개발 경력이 만으로 5년이 되었고, 세 번의 퇴사를 경험했다.사실 이렇게 짧게 여러 회사를 다닐 줄은 몰랐다. 나는 잘 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쉬운 점들을 위주로 기록해본다. 잘한 점은 언젠간..첫 회사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제일 중요한 건 개발자로서 가치있게 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여기에 더해 장애가 나면 들리는 대표님의 고성, 강제 야근.. 회사에서 내 능력 밖이라고 생각되는 일들이 자꾸 생겼다.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다. 회사라는 큰 기계의 작은 톱니바퀴 하나라고 느꼈고, 퇴사를 결심했다.휴식회사원으로써 충실한 시기를 보냈는가? 나는 진짜 최선을 다하고 퇴사했는가? 그 안에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순 없었을까? 그 당시엔 최선을 다했지만, 더 잘 할 수 있었기에 당당하게 맞.. 2024. 11. 24. OKKY 세미나 - 개발자에게 좋은 이직과 좋은 퇴사를 위한 꿀팁(21.07.15. 이경일님) 이동욱 개발자님의 글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세미나를 들어보고싶다! 라고 생각했던 이경일님이 OKKY 세미나를 또 한번 진행하셨습니다. 다시 네이버로 가셨다고 하네요 :) 이 글은 세미나를 요약한 글입니다. 세미나는 21. 07. 15. 줌으로 진행하였으며 생략한 내용이 많아 실제 발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는 제거했습니다. 이경일님의 개발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부럽고 자극이 되었습니다. 예정시간은 1시간이었지만 추가로 1시간 이상 QnA를 해주셨고, 너무 열심히 답변해주셨습니다. 질문자분들이 다들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저는 코로나 이후로는 이번 세미나가 처음이었는데 정말 많은 자극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 2021.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