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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세미나

OKKY 세미나 - 개발자에게 좋은 이직과 좋은 퇴사를 위한 꿀팁(21.07.15. 이경일님)

by 상5c 2021. 7. 15.

이동욱 개발자님의 글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세미나를 들어보고싶다! 라고 생각했던 이경일님이 OKKY 세미나를 또 한번 진행하셨습니다. 다시 네이버로 가셨다고 하네요 :) 

이 글은 세미나를 요약한 글입니다. 세미나는 21. 07. 15. 줌으로 진행하였으며 생략한 내용이 많아 실제 발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는 제거했습니다.

이경일님의 개발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부럽고 자극이 되었습니다. 예정시간은 1시간이었지만 추가로 1시간 이상 QnA를 해주셨고, 너무 열심히 답변해주셨습니다.

질문자분들이 다들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저는 코로나 이후로는 이번 세미나가 처음이었는데 정말 많은 자극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기회가 되면 어떤 세미나든 꼭 참석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줌으로 많이 진행되는데, 현장감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언제 어디서든 참석이 가능합니다.

 

제 기억에 남는 발표내용 위주로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 다양한 경험을 하기위해 노력해라.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해라.
  • 토이프로젝트를 해라. 그리고 운영경험을 쌓아라.
  • 트래픽경험이 필요하면 도와주는 툴이 많이있다.
    • nGrinder
    • Pinpoint
  • 어딜 가도 똑같다. 이직했는데 마음에 안드는 일을 할 수도 있다. 지금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많은 경험을 해라.
  • 존경할만한 개발자가 주변에 있으면 좋다.

 

세미나 주제는 이직과 퇴사이지만, 이경일님의 이야기에 녹아있는 내용을 듣고 나니 개발자로 살아가려면 어떤 자세로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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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자

 

개발자에게 좋은 이직과 좋은 퇴사를 위한 꿀팁

부제: 나도 원하는 회사로 이직을 해보고 싶다.

  • 발표자 소개
    • 현 네이버 , 전카카오, 노가다를 즐기는 개발자

 

  • 들어가기 전
    • 네카라쿠배중에 네카를 다녀보니 네카에 취업을 원하는 개발자들이 많다.
      • 본인이야기가 도움이 될까 해서 얘기를 해보려 함.
      • 대학생, 주니어, 중니어 개발자 자극용으로 들어주시길
    • 본인의 이야기를 타산지석 삼아라.
  • 오늘 이야기할 내용
    • 발표자 커리어 소개
    • 나에게 맞는 옷 찾는법
    • 이직에 도움이 되는 역량 습득
    • 취업 준비 어떻게?
    • 좋은 퇴사도 중요.
  • 커리어 소개
    • 아사달, 가비아 쇼핑몰, 웹하드
    • NHN ios → php, java 개발자로.
    • CJ O shopping 커머스 플랫폼개발
    • 카카오, 네이버, 카카오 그리고 다시 네이버
  • 비공식 커리어
    • 각종 코딩알바부터 PHP 쇼핑몰 개발
    • 프리랜서로 각종 솔루션, 웹사이트 개발
  • 비공식 커리어를 가진 이유?
    • 명문대를 나오지 않았음.
    • 취업을 해야해서..
  • 비공식 커리어를 가진 얘기?
  • 여기서 잠깐 생각하고 넘어갈 이야기
    • 존경하는 위인이 있나요
    • 존경하는 개발자가 있나요?
      • 제임스 고슬링 이런사람은 너무멀다.
    • 가까운곳에서 찾아보자.
      • 같은 동아리에 능력자 선배들이 있었다.
      • 본인만의 서비스를 운영하던 엄친아 선배와 친해지게 되어서 이것저것 참고하고 목표를 세웠음.
        • 저 선배처럼 되어야겠다. 능가하고싶다.
      • 코딩 알바를 추천 받았는데 무서웠다. 선배: 다 할 줄 안다 그래라 너 정도면 괜찮다.
        • 면접가서 다 할 줄 안다고 하고 들어가게 되었음.
        • 다음쇼핑 d&shop에서 js html css를 본격적으로 다루게 됨.
      • 돌아오니까 공부가 손에 안잡힘..
        • 올드한 방식의 교육 학교에 정을 못붙이게 됨
        • 그래서 이력서를 넣기 시작했다.
        • 대졸, 몇년차 이런 조건 무시하고 하고싶은 모든곳에 이력서를 넣었음.
      • 나는 당장 떠오르는 존경하는 개발자가 있는지 고민해볼것.
        • 장점등을 파악해서 본인것으로 만들어라.

 

나에게 맞는 옷 찾는법

  • 나는 어떤 개발이 잘 맞을까?
    • 작은회사는 한명이 다 하는 편.
      • 당시엔 웹마스터라고 했던것 같다. 한명의 개발자가 혼자 다 했었음.
      • 그래서 하드웨어 구성부터, 서버 발주, OS설치, 아파치 PHP mysql 혼자 다 설치하고 IDC 입주시키고 네트웍설정, 접근환경, 개발, html, css, db 다 직접하는 경험을 했음.
        • 최고의 경험이었다.
        •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어마어마한 지식을 쌓았음.
    • 요즘은 개발자가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가 없다.
      • 서버접근조차 못해보는 경우가 있음.
      • 서버 한대만 주면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구현할 수 있는가? 를 면접에서 질문하면 뭐라고 대답할지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 서버 세대로 자유롭게 어떻게 트래픽을 처리할지 그려보라고 문제를 냈던적이 있음.
  • 그런데 사실 도메인이 중요하다.
    • 커머스, 커뮤니티, 툴, 솔루션 등등
    • 다 해볼순 없다. 뭐가 나에게 맞는지 알수없다.
    • 대부분 개발자가 원하는 도메인을 해볼 기회가 없다.
  • 어떤 회사에서 시작해야할까?
    • 서비스, SI 등...
    • 가급적 서비스 회사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
      • 본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있는 회사.
      • 예) 배민, 당근, 오늘의집 등
    • SI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시간이 부족함.
      • 납품기간이 정해져 있고 사람은 부족하다.
      • 높은 확률로 외주개발사 관리를 할수도있음. 요즘은 인하우스 개발하는 곳도 많이 있음
  • 개발자가 실력을 쌓기 위한 좋은 방법은?
    • 운영과 오너쉽
    • 그래서 서비스 회사를 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함

 

이직에 도움되는 역량을 습득하는 방법?

  • 이건 정답이 없다. 개인마다 다름.
  • 그래서 기본적인 이야기
    • 일단 기본기는 중요하다.
      • 슬램덩크에서 강백호는 화려한것만 추구하다 기본기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 경력자는 면접을 통과하기 위해 CS지식이 있어야 하고 직무에 맞는 언어를 잘 다루는 능력이 필요하다.
      • 특정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고집하지 말 것.
        • 오브젝트 책같은거..
        • 개발방법론에 대한 책을 많이 볼 것. 후회하면서 많이 보는 중임.
    • 유튜브에 좋은 발표자료가 많다. (백기선님, 김영한님, 이동욱님 등등)
      • 발표는 크게 보면 2가지 성격으로 나눌 수 있다.
        • 내가 공부한 것을 발표하는 사람
        • 내가 업무적으로 경험한 것을 발표하는 사람
          • 개인적으론 이게 더 재밌다고 생각함.
          • 언젠가는 써먹는 날이 온다.
          • 헬로월드 세미나에서 대통령 선거를 배니쉬(?)로 받아냈다는 발표를 들었음.
            • cj에서 이게 생각나서 캐싱 플랫폼을 만들었었음.
          • 이런거 주의깊게 챙겨봤으면 좋겠다.
  • 본인 이야기
    • 기승전 토이 프로젝트
      • 서비스 운영감각을 익혀라.
      • 새로운 것을 토이프로젝트로 공부하는 편임.
      • 스마트폰 재미있겠다! → 직구로 스마트폰 구매
        • 월급 85만원 중에 45만원을 투자했다.
      • JSP는 해봤는데 자바는 안해봤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안드로이드 해보자! 하고 앱 개발 서적을 구매했음.
        • 스도쿠 개발하는데 힘들었음.
        • 책을 똑같이 따라해도 돌아가지 않았음.
        • 꾸역꾸역 디버깅해서 앱을 만들어봄.
      • 아이폰 3gs 국내 출시!
        • object-c로 만들어야 했다. c는 학부생때 잠깐 해본게 다였음.
        • 개발한 앱들을 앱스토어에 등록햇는데 앱이 대한민국 1위했다. 굉장히 좋은 경험.
          • 단순히 키워드를 통한 지역 스팟 검색 앱
          • 서버개발부터 처음부터 다 혼자했음.
          • 1core 512m 에 아파치, php, mysql을 깔았음. 제일 잘 다룰수있는게 피에이치피라.
          • 구조는 단순. php → mysql 에 sql 검색, 데이터는 네이버 다음 야후코리아에서 배치를 짜서 계속 긁어오게 했음.
          • 보안이고 뭐고 그냥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api였음
        • 앱스토어 1위하니까 트래픽 폭주했음.
          • 대응이 안될정도의 트래픽 → db가 죽음
        • 해결책
          • 가상서버 하나 더 사서 데이터를 미리 추출하고 디스크에 저장하도록 구조 개선했음.
          • 그랬더니 disk io가 치솟았음. → 메모리에 데이터를 올리자.
            • 당시엔 인터넷보다 책을 더 찾아보면서 ??영역에 올려서 시원하게 해결이 되었다.
    • 토이프로젝트로 제로부터 직접 만들고 운영까지 해보면서 값진 경험이었음.
      • ios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갤럭시에서 안드로이드 앱 제작 제안이 들어와서 자바를 하게됨. 개발 보수로 돈도 받았다.
      • 대량 트래픽 대응은 포털로 진출할 수 있게 된 거름이 되었다.
      • 책보고 공부도 좋지만 서비스 경험습득도 추천!
    • 대용량 테스트는 성공하지 못하면 경험못하지 않나?
      • 로컬에서 혼자는 경험할 수 없음...
        • F5 연타...?
      • 스트레스 테스트 툴을 이용해라
        • 예) 네이버 엔그라인더
        • url만 있어도 테스트할 수 있다.
        • 편리한 ui/ux로 테스트상황 조회, 리포팅, 테스트 스크립트도 작성할 수 있다.
      • 시스템 모니터링도 해야됨
        • APM 툴 사용
        • pinpoint (네이버 오픈소스)
          • application 상태조회
          • 실시간 요청 응답속도,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
    • 요즘은 오픈소스쪽 역량 습득하는 방법도 있다.
      • 직접 만들거나 메이저 오픈소스 기여.
      • 본인은 hibernate validator, handson table에 기여 경험이 있음.
      • 지금은 project illuminati라는 장난감을 만들고있다.
      • 오픈소스 개발하면 intellij에서 all product pack을 공짜로 준다.
    • 역량을 습득하려면 공부만 하지말고 행동해라.

 

면접 이야기

  • 네이버 카카오에서 조금(50회) 면접관 경험이 있음
    • 신입보다는 경력 면접을 많이 봄.
    • 아직도 면접관은 너무 힘들다고 생각함
  • 면접은 운과 인연이 필요.
    • 회사와 나의 인연
    • 당일에 매칭되는 면접관 성향도 영향
  • 면접 순서는?
    • 서류
    • 코테
    • 전화면접
    • 1차면접
    • 문화면접
    • 2차면접 (보통은 여기서 끝난다)
    • 3차면접
    • 입사면접
  • 서류전형 - 이력서이야기
    • 사용한 기술셋, 내가 작업한 내용만.
      • 해당 내용은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이력서는 한눈에 보기쉽게 해줘야 함
      • 네이버갈때 이브레인 통했는데 당시에 이브레인에서 이력서 컨설팅해줬음
    • 깃허브 관리
      • 누구나 다하는 책에있는 예제는 별로...
      • 개인 프로젝트는 유심히 봤다.
    • 기술블로그
      • 처음부터 끝까지 다 눌러보는 편임. 이걸 통해 질문하는 경우도 있음.
      • 직접 경험한 것과 남의것 복붙한 것이 많이보다보니까 보이게 되었다.
      • 본인의 생각이 녹아있는가를 읽어보는 편임.
    • 자기소개
      • 대제목으로 요약하고 내용을 적어두는 것이 좋은것 같다.
  • 코딩테스트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 본인은 코테 면접에 부정적인 입장.
    • 회사마다 플랫폼이 다름. 목표하는 회사에 맞출 것.
    • 무조건 많이 풀어보는 사람이 유리하다.
      • 예전에 모 회사에서 경력공채하는데 아는 이름있는 사람도 준비없이 보면 많이 떨어지더라.
    • 코테 점수가 낮다고 무조건 떨어지는건 아니다.
      • 공채에선 점수컷 할수도 있음.
      • 면접관중에 코테 어떻게했는지 내용을 보는사람도 있다. 다 못짰는데 합격한 케이스도 있음.
    • 코테를 부정적으로 생각한 이유
      • 코테 나왔던걸 면접관 앞에서 시켰더니 손도 못대는 경우가 있음.
        • 유료결제하면 정답이 나오거나 코테 품앗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함...
        • 면접비용을 줄이려 코테를 보는데 오히려 면접 비용이 늘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 면접 
    • 기본적인 cs 지식은 준비해 갈것.
      • 해시테이블, 맵, 스택, 큐, 소팅 등등 
      • 경력자한테도 시키니까 준비해갈것.
      • 기본이니까 대답을 못하면 탈락 가능성 높음
    • 또 면접에서 중요한것: 문제해결(운영)능력
      • 대용량 서비스 장애상황을 예로주고 어떤 식으로 처리할 것인가?
      • 예) 마스크 쇼핑몰 터졌을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창의적, 잠재력, 문제해결능력, 운영 경험 (경력자)
  • 마지막으로....
    • 하고싶은이야기 있으신가요? 라는 질문
      • 종종 물어보는 마지막 질문인데 기술적 질문을 하거나, 없으면 본인어필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
      • 본인: 혹시 마지막으로 이거 준비했는데 면접관이 질문 안했다. 이런거 했음.
  • 플러스 알파가 될만한 것들
    • 본인이 프로젝트 운영하면서 느낀점, 기술이야기 해보면 좋지않을까 함.
      • 언제 큰회사 개발자랑 기술얘기하냐.
    • 복붙이 아닌 본인의 생각을 꾸준하게 정리한 기술 블로그
    • 면접도 연습이고 경험이다. 코테처럼 면접도 많이 본사람이 잘한다.
      • 재직중이어도 기회있으면 가서 면접보고 연습해라
      • 본인의 부족함을 알고 돌아보는 경험이 된다.

 

퇴사도 중요하다.

  • 우리나라 IT시장이 생각보다 작음.
    • 싸우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음....
    • 특정회사들은 팀장이 기록하는 경우가 있다함.
      • 이 친구가 재입사시 추천할 것인가?
    • 레퍼런스 체크에 안좋은 영향 끼칠 수 있음. 사회생활 열심히 해라!
    • 마지막 반전의 레퍼체크가 있을 수 있다.
  • 그럼 어떻게하면 잘 퇴사하는 것인가?
    • 평소에 동료와 좋은 관계 유지할 것.
    • 너무 공과사를 구분하지 마라. 적당한 친분유지는 도움됨.
    • 박수 칠때 떠나라는 이야기 생각해보기.
      • 8월에 퇴사했었는데 이해가 안간다는 얘기를 들었음. 좋은평가 받을텐데 왜 퇴사하냐? 이런 경험있음.
      • 항상 퇴사시에 퇴사날까지 야근했음..
        • 이게 네카 왔다갔다한것에 도움이 됐을지도 모른다.
    • 가끔 전직장 동료들 만나서 밥도 먹고 해라.
  • 마지막으로 추가할 이야기
    • 공식 커리어중 CJ Oshopping, kakako 커머스 플랫폼 개발시에 기술적으로 많이 발전했다 생각.
      • 좋은 리더를 만났다. 무려 두명이나.
      • Cj는 클래식 대기업에 속한다 생각함.
        • 생각 외로 개발관련해서 되어있는 것이 없다. → 보물창고
        • 팀장님이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해주셨음. 위에서 오는 압박도 다 막아주셔서 이것저것 다해보고 좋은경험.
        • 이런 회사들이 많이 있을거다.
        • 오픈소스가 많았는데 직접 개발한번 해보자고 팀장님이 말씀하심.
          • 직접 개발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많이 발전했다 생각
      • 카카오 커머스 플랫폼 개발
        • 여기서 개발인생 멘토로 삼는 가장 존경하는 개발자를 만남
      • 네이버
        •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동료들을 만남.
        • 동료들이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줌 → 활발한 토론
  • 이미 내 주변에 도움이 될만한 좋은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 SNS는 인생의 낭비일까?
    • 타깃이 중요하다. 개발자들이 많이있는 SNS를 해봐라.
    • 페이스북에 아재들이 많지만 좋은 글들이 많다.
  • 마무리 정리
    • 주변인중에 본받을만한 사람을 한명쯤 만들자.
    • 씨에스지식은 기본이다.
    • 코테는 지원하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준비
    • 면접시 자신있고 당당하게 아는걸 다 말할수 있어야 한다.
    • 블로그를 하면 복붙말고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라
    • 토이프로젝트를 해봐라. 서비스 운영 경험 중요함
    • 면접도 연습임 일년에 한번은 해보는걸 추천
    • 박수칠때 떠나라
  • 네이버도 개발자를 구한다.
    • 네이버 쇼핑 개발
    • 스마트 에디터 개발
    • 인플루언서 검색 개발(시니어)

발표끝.

 

Q & A

  • 질문 1: 역량강화... (딴짓하다가 질문 제대로 못들었음)
    • 하루에 10퍼나 20퍼는 회사에서도 본인 공부를 해라. 한두시간 안하지만 그시간에 공부하거나 사이드프로젝트로 성장하는 것이 결국은 팀과 회사에 도움이 된다.
    • 본인: 네이버 재택인데 쉴시간을 안주는 편이다. 그래도 그와중에 한시간은 본인 개발을 하거나 책읽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 멋있는 PM이 되려면 하루에 한시간은 본인공부 하라그래라. 윗분 동의도 받아라. 그런식으로 억지로라도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 질문 2: 비개발자, 퇴사후 공부중, js python을 해봤음. 채용공고는 java spring이 유난히 많다. 지금이라도 갈아타는 것이 좋을까?
    • 언어는 도구일뿐 거기서 거기다.
    • 프로젝트 디자인 구조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 스프링 전엔 스트럿츠등이 인기였음. 하루아침에 더 좋은게 나오면 또 다른것을 공부해야 한다. 기본지식만 익히고 소스까면서 공부할필요는 없다. 문제생기면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 예) AOP를 사용해서 하면 될거같다. 내부 코드동작은 몰라도됨.
  • 질문 3: SI 다니는중인데 이직하려면 기술스택이 맞지 않는다.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
    • 토이프로젝트로 해보고, 팀원한테 데모하고 동의를 얻고 조금씩이라도 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
    • 작게작게 써보는게 어떨까 한다.
  • 질문 4: 체력관리는 어떻게하고계신지?
    • 예전에 앱스토어 1위할땐 20대여서 두시간만 자도 버텼다.
    • 지금은 내일모레 40이라 힘들어서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달리기를 시작했음. 확실히 좋아지더라. 영양제도 많이먹고있다.
    • 낮잠도 조금씩 즐기고 있따. 30분만 자도 괜찮은듯함.
  • 질문5(노상범 대표님): 시간좀 더 내줄수있는가?
    • 질문있으면 좀더받고 가겠다.
  • 질문 6: 평소 학습루틴
    • 하고싶은 도메인을 잡는다. 업비트 거래내역 API 제공하지 않음. 총 토탈 매수 매도 마이너스 플러스를 알고싶어서 자바스크립트로 만들었음. 블로그에 링크를 걸었는데 댓글이 여러개 달렸음.
    •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조작이슈 있을때 한번에 여러 포탈의 검색어를 한눈에 보고싶었음. 각 사이트별 같은키워드에 다른 검색결과를 한눈에 보고싶었음. 그 당시 고에 관심있어서 그걸 고랭+리액트로으로 만들었음. 네이버 돌아갈때 이걸 보여줬었음.
    • 흥미 테마를 잡고 작은 서비스를 만들어보는것이 도움된다.
  • 질문 7: 학습. 배우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새로 배울때 어떤 방식으로 배우는지?
    • 얉고 넓게. 필요시에 깊게파는 스타일
  • 질문 8: 언제 퇴사욕구가 심한지?
    • 어느정도 다해본걸 해보고 우물안 개구리라는걸 느꼈음. 그래서 개발자 많은 카카오로 이직함.
  • 질문 9: 얇게의 기준
    • 찾아서 쓸수있을정도.
  • 질문 10: 레퍼체크 신뢰도
    • 아재들이랑 있다보면 오프라인으로 평이 오고간다. 대강 한다리건너면 알게됨
    • 장단점 들어본다.
  • 질문 11: 10개월차 SI, 주변에 존경할사람 찾기? 할게 많은데 비전공자에 시간분배가 어렵다. 빨리 이직하고싶은데 가이드라인..
    • 사내에 없다면 사외에서 자극을 줄만한 사람을 찾아라.
    • 찾아서 접근해봐라. 오프라인세미나가 얼마없지만 예전에 스프링캠프에서 발표들으러 가서 연사 발표가 맘에 들어서 같이 일하고 싶어서 혹시 지원할수 있는지, 대화를 트고 지속적으로 연락했다. 지금 같은회사 다님.
    • 방법이 없으면 자기길은 자기가 만들어야 한다.
  • 질문 12: 경력 포기에 관해. SI 3년차인데 서비스로 가고싶은데 경력을 포기할수 있는지? 신입으로 가는 것이 좋을지?
    • 경력 포기는 가능하지만 신입연봉일 것이다. 포기하는건 문제가 없음.
    • 개인적으로 포기는 비추천. 있는곳에서 개선을 해봐라. 하고싶은게있으면 어딜가든 똑같으니 지금 조직을 설득하고 공부할 조건을 만들어 봐라.
  • 질문 13: 7개월차, 얼마전에 10년차개발자가 퇴사했는데 생소한 기술들이 나중에 문제생길까봐 걱정. 이런 경험있는지?
    • CJ 다닐떄 원래 외주에서 인하우스 개발로 돌린거였어서 다 까보고 파악했음. 거기서 많이 성장함.
    • 문서남겨달라그래라. 특히 장애, 오류대응 메뉴얼은 보험임. 그리고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파악하면 그떄 개선점이 보일 것이다.
  • 질문 14: 클린코드 이런 책읽고 해봐도 맞는지 모르겠음. 다른 개발자한테 물어보기도 좀 그런데 혼자 해볼만한 방법이 있을까?
    • 계속 해보는 수밖에 없다.
    • 오늘, 일주일 뒤, 한달 뒤 다시 한번 보면 마음에 안들것. 그떄 개선하고 그러다보면 늘 것.
  • 질문 15: 금융 SI중인데 개발하기보단 수정(유지보수)가 많음. 나중에 경력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어떻게 성장해야 할까?
    • 남이 짜논거 유지보수하는거 엄청난 경험임. 다른 사람이 한 실수를 타산지석 삼아 수정. 어딜가든 신규서비스에 들어갈 확률은 작다. 오히려 경쟁력있다.
    • 나는 남이 짠 레거시 코드를 유지보수하면서 개선점을 찾고 디버깅을 할 줄 알고 문제점을 찾아 수정해본 적이 있다. 이런식으로 어필하면 좋을것 같다.
    • 장애나면 로그안보는 개발자들이 많음..
    • 어떤 회사든 리팩토링 시간은 별도로 주어지지 않는다. 내가 해야하는 것.
    • as가 이래서 to be로 이렇게 바꿨더니 오류발생률이 줄었다 이런식으로 어필 가능함. 남이 싼 똥 치우는 사람이 더 경험치가 높다고 생각한다.
  • 질문 16: 3년차 백엔드 개발자. 속한팀이 비주류 서비스를 하고있음. 대용량, 장애대응 경험하기 어려움. 가능하면 나중에라도 핵심 서비스쪽으로 전직하고싶은데 이런적이 있으신지?
    • 아까했던 네카라쿠배도 다를거 없다라는 말이 이런얘기임. 본인은 비주류 모먼트에서 뭘했냐? 리팩토링을 했다. 테스트 케이스를 추가하고 했다.
    • 회사가 커서 좋은건 팀이동이 가능하다. 연습하고 실력키워서 이동하는걸 추천한다.
  • 질문 17: 1년 백엔드개발. 지금까지 한게 쿼리위주 API 개발. 출시를 못해서 트래픽경험을 못해봄. 이직준비하려면 경험 쌓고해야하는지?
    • 일단 마음 먹었으면 면접부터 봐라. 부족한걸 잘 알수 있다.
    • 본인이라면 핀포인트나 엔그라인더로 테스트해봤다. 문제점 찾고 이런 경험은 있다. 이걸 어필하는게 좋지 않을까 한다.
    • 회사는 인연이 있어야 하는것 같다. 네이버랩스 두번떨어졌을땐 인연이 없었던 거고 몇년뒤엔 생겨서 들어가게 되었다.
  • 질문 18: 대기업 SI 2년개발, 운영중. 처음접하는 문제를 맞았을떄 노하우?
    • 장애나 에러는 모두 로그에 있다.
    • 그리고 스택오버플로우를 본다.
    • 그래도 안되면 소스보면서 문제점을 찾아본다.
  • 질문 19: 아키텍처 디자인 접근 방법?
    • 개발 개론 책 추천.
    • 그리고 그걸 녹일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해본다.
  • 질문 20: AI → 웹개발 전향 고민 
    • 마음에 안든다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 본인은 한달만에 나온 회사도 있다. 안맞는다고 생각되면 바로 손절하는편임. 서로에게 그게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