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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2

주니어 개발자의 우당탕탕 이직기 다른 사람의 이직기를 보면서 공감, 위안, 도움을 얻었다. 이 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전 회사 전 회사(A사라고 하겠다)는 나의 첫 회사였다. 사실 이 글을 쓰기 전에 A사 이야기를 글로 풀어보려 했는데 너무 부정적인 분위기의 글을 작성해버렸다. 남들에게 공개하기 조심스러워 일단은 깊숙이 잘 숨겨두었다. 가볍게 언급만 하자면, 안타깝게도 나는 A사에서 개발자로써 성취감이나 자부심을 가질 수 없었다. 나는 회사를 인터넷으로 배운 신입 개발자였고, 개발 조직에는 당연히 개발 문화가 있고 열정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곳은 내가 아는 개발 조직과는 조금 다른 곳이었다. 부정적인 마인드로 스스로를 갉아먹었는데 그러다보니 몸과 마음이 점점 병들어갔고,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다. 여기에다 팀.. 2021. 10. 24.
OKKY 세미나 - 개발자에게 좋은 이직과 좋은 퇴사를 위한 꿀팁(21.07.15. 이경일님) 이동욱 개발자님의 글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세미나를 들어보고싶다! 라고 생각했던 이경일님이 OKKY 세미나를 또 한번 진행하셨습니다. 다시 네이버로 가셨다고 하네요 :) 이 글은 세미나를 요약한 글입니다. 세미나는 21. 07. 15. 줌으로 진행하였으며 생략한 내용이 많아 실제 발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는 제거했습니다. 이경일님의 개발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부럽고 자극이 되었습니다. 예정시간은 1시간이었지만 추가로 1시간 이상 QnA를 해주셨고, 너무 열심히 답변해주셨습니다. 질문자분들이 다들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저는 코로나 이후로는 이번 세미나가 처음이었는데 정말 많은 자극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