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1 주니어 개발자의 우당탕탕 이직기 다른 사람의 이직기를 보면서 공감, 위안, 도움을 얻었다. 이 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전 회사 전 회사(A사라고 하겠다)는 나의 첫 회사였다. 사실 이 글을 쓰기 전에 A사 이야기를 글로 풀어보려 했는데 너무 부정적인 분위기의 글을 작성해버렸다. 남들에게 공개하기 조심스러워 일단은 깊숙이 잘 숨겨두었다. 가볍게 언급만 하자면, 안타깝게도 나는 A사에서 개발자로써 성취감이나 자부심을 가질 수 없었다. 나는 회사를 인터넷으로 배운 신입 개발자였고, 개발 조직에는 당연히 개발 문화가 있고 열정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곳은 내가 아는 개발 조직과는 조금 다른 곳이었다. 부정적인 마인드로 스스로를 갉아먹었는데 그러다보니 몸과 마음이 점점 병들어갔고,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다. 여기에다 팀.. 2021. 10. 24. 이전 1 다음